강남지인병원, ‘우수내시경실 인증’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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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지인병원 작성일 22-08-17 10:30 조회 667회 댓글 0건본문
[라포르시안] 강남지인병원(병원장 조원영)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연구재단으로부터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도입된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내시경 시술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된다.
강남지인병원은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자격 및 시설·장비·검사 과정 등 85개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2019년 최초 인증 후 올해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다.
조원영 병원장은 “이번 연도에도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내시경 시술 우수성과 환자 안정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장비와 세심한 진료로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남지인병원은 앞서 스마트 의료기술인 환자 낙상 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를 위한 안전 프로세스를 최고 수준으로 정비했다. 더불어 24시간 응급 수술팀이 대기해 응급질환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2022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돼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건강검진을 시행하게 됐다. 이는 검진 의료 현장에서 AI 의료기기를 도입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흉부 CT로 기저 폐 질환 및 관상동맥석회화를 분석하는 등 폐 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영역에서 AI 솔루션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남지인병원은 이를 위해 의료 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를 도입했다. AVIEW LCS는 한 번의 촬영으로 얻은 저선량 CT 영상 데이터에서 폐 결절·폐기종·관상동맥석회화 등 3대 흉부 질병을 통합적으로 검출하고 분석해 주는 제품으로 2017년부터 5년 연속 국내 국가폐암검진 판독지원 및 질 관리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조원영 병원장은 “앞으로 AI 제품 활용과 스마트 의료서비스 개선 등 병원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혁신적 의료·맞춤형 진료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