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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코로나19 '건강검진 잘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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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지인병원 작성일 20-12-10 10:55 조회 67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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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영 대표원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영향으로 건강검진을 미루는 사람들이 늘면서 정부가 올해 국가건강검진 기간을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하겠다는 조처를 냈다.

실제로 올해 건강검진 수검률은 급감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건강검진 수검률이 평소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43%로 집계됐으며 직장 검진 수검자도 500만 명 이상 검진을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연말까지 검진을 마쳐야 하기에 촉박함에 연말 검진 기관 이용이 쏠릴 수 있고, 예약 자체가 힘든 상황이 속출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나 이번 건강검진 기간 연장을 통해 유예기간을 확보한 셈이다.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탓에 더 이상 건강검진을 연기하면 안 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개개인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고위험군을 포함한 모든 건강검진 대상자들은 더 이상 건강검진을 미루지 말고 검진센터를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안전하게 건강검진을 받는 방법은 무엇일까. 통해 현명하게 검진센터 고르는 방법을 알아봤다.

첫째, 출입관리가 수월해선 안 된다. 무조건 출입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검진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QR코드를 등록, 체온 측정, 문진 표 작성까지 일일이 확인하고 난 후 손 소독을 하고 입장을 시키는지 체크해야 한다. 번거로운 과정일 수 있으나 검진센터라면 더더욱 출입 엄격 관리를 우선시하는 병원이라야 안심할 수 있다.

둘째, 올해 폐 기능 검사는 생략해도 된다. 많은 검사 항목 중 ‘폐 기능 검사’를 생략하는 검진센터가 늘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마스크를 벗어야 하기에 위험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흉부X선 검사로 폐 이상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천식,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경우라면 따로 문의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셋째, 우수내시경실 인증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철저한 위생으로 감염에 방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규정에 맞춰 완벽하게 내시경 소독을 진행하는 병원인지 알아보자. 소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내시경을 통해 코로나19는 물론 B형간염 바이러스와 헬리코박터균 및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이 전파될 우려가 있어서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에서 수여 한 우수내시경실 인증 마크 붙은 병원인지 체크해야 한다.

넷째, 고위험군이라면 건강검진이 더욱 중요하다.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고령자, 기저질환(지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건강검진을 꺼리는 경우가 많으나 당뇨, 고지혈증, 혈관질환 등 지병이 있는 환자들의 감염력이 높아지고 심장질환 환자도 증가 추이이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보다 더 건강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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