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체코 소화기치료내시경 대가 슈카넥 교수, 벤치마킹 위해 강남지인병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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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지인병원 작성일 19-06-14 14:02 조회 583회 댓글 0건본문
체코 소화기치료내시경 대가 슈카넥 교수, 벤치마킹 위해 강남지인병원 찾아
조원영 원장과 소화기치료내시경 동향 등 논의
조원영 원장과 한국 및 체코의 소화기치료내시경 동향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강남지인병원은 최근 체코의 소화기치료내시경 대가로 알려진 체코 프라하 샤를 대학 스테판 슈카넥 교수가 병원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슈카넥 교수는 최신 소화기내시경의 세계동향을 주제로 강연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와 더불어 소화기치료내시경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국내 병원을 추천받아 강남지인병원을 방문하게 됐다는 전언.
슈카넥 교수는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정책이사인 강남지인병원 조원영 원장과 한국과 체코의 소화기내시경 동향과 의료급여형태에 대해 논의했다.
슈카넥 교수는 “강남지인병원이 갖춘 최신형 내시경실 및 용종절제부터 내시경조기위암, 대장암 절제수술(ESD) 및 아칼라지아의 POEM까지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소화기치료내시경병원이 갖춰야 할 시스템에 대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조원영 원장과 슈카넥 교수는 최근 출시된 고화질 소화기내시경인 펜탁스Imagina내시경의 한국과 유럽 세계최초 사용자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자리에 배석한 펜탁스 중역인 브렌든맥퍼슨 국제 마케팅 이사는 “전 세계 의사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해 환자들에게 좀 더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장비의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조원영 원장은 “소화기치료내시경과 관련된 시스템화된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하드웨어적인 측면뿐 아니라 의료진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우리나라에서 소화기내시경만큼은 내시경학회에서 인증제도를 통해 관리하기 때문에 일차 의료기관과 대형병원의 갭이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담도내시경이나 소장내시경 등 특수내시경검사를 제외하고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도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