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동맥경화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내 몸이 보내는 작은신호도 놓치지 마세요!

  • 혈압이란 동맥 혈관벽에 대항한 혈액의 압력을 말합니다.
    심장이 수축하여 동맥혈관으로 혈액을 보낼 때의 압력이 가장
    높은데 이때의 혈압을 수축기 혈압이라 하고, 심장이 늘어나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혈압이 가장 낮은데 이때의 혈압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혈압이 여러 가지 이유로
    높아진 것을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 발생 원인

고혈압은 교감신경에 의한 신경성요인 및 레닌-안지오텐신 기전에 의한 체액성 요인에 의해 발생되나 흡연, 남성, 노령화 및
유전에 의해서 유발이 촉진됩니다. 부모 한 쪽이 고혈압이면 자녀의 약 50%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있고 부모 모두 고혈압이면 자녀의
70%에서 고혈압이 발생한다는 보고를 볼 때 유전은 고혈압 발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소판
응집을 촉진함으로써 혈압을 상승시키고, 고지혈증은 동맥 경화를 유발함으로써 고혈압의 발생에 관여합니다.

일차성 고혈압

정확한 발생원이 명확하지 않은 고혈압으로 ‘본태성 고혈압’이라고도
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90%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이 비만, 스트레스, 음주, 흡연, 고염식이 등
여러 환경인자에 노출되었을 때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차성 고혈압

발생 원인이 있는 고혈압으로 고혈압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며
원인은 신장질환, 내분비질환의 일부, 임신중독증, 자간증, 혈압을 상승
시키는 물질을 분비하는 종양, 신경성 방광증, 요로 폐쇄증, 약물복용
(소염진통제, 경구피임약, 스테로이드계 약물 등)등이 있습니다.

  • 피로누적? 아닙니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무언의 살인자라고도 하며, 합병증이
    발생하여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고혈압의
    증상으로 알려진 두통, 어지럼증, 코피 등은 고혈압 환자에서
    나타날 수도 있으나 고혈압과 관계없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단/검사

흔히 두통, 특히 뒷목덜미 부분의 통증을 고혈압의 증상으로 많이 알고 있어서 뒷머리만 뻐근하여도 혈압때문이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되는데, 두통이 고혈압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더욱이 두통의 정도에 따라 혈압의 높고 낮음을 알 수는 없습니다.

  • ╋  고혈압 진단

  • 혈압이 높다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므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 외에는 고혈압의 발생 여부를 알기 어렵습니다.
    고혈압을 1회 측정하여 진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적어도 2회 이상 연속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경우에 고혈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당뇨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또한 간기능과 신장기능, 전해질도 확인합니다.

미세단백뇨

고혈압으로 인한 신장 손상의 유무를 초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로 필요시 시행합니다.

심전도

고혈압이 심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합니다.

심초음파

필요한 경우, 심장비대의 정도, 심장 수축 및 이완 기능의 평가를 위해 심초음파를 시행합니다.

안저검사

고혈압성 망막증이 있는지 관찰하고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의 손상 여부를 평가하게 됩니다.

경동맥초음파

혈관(경동맥/척추동맥)의 혈관비대와 협착, 동맥경화증을 직접 검사할 수 있게 하여 중풍의 가능성을예측하고 예방합니다.

고혈압 치료

고혈압의 치료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수치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치료를 하기 전에
세심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경증 고혈압(140~150/90~99mmHg이하)의 경우에는 수개월의 관찰기간을 두고 이 시기동안 식이요법을
포함한 생활습관개선을 시행하고, 심한 고혈압 및 진행이 빠른 고혈압의 경우에는 약물로서 조기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식사요법

·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닭고기, 생선, 두부, 우유
(저지방)같은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

·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

· 칼륨이 풍부한 (현미, 잡곡, 보리, 마늘, 양파,
검정콩, 토마토, 시금치, 호박, 우엉, 버섯, 고등어,
연어, 수박, 감, 딸기 등 과일류)을 충분히 섭취

· 주식은 줄이고 부식은 싱겁게 섭취

· 싱겁게 조리하시고 짠맛 대신 신/단맛을 이용하여
조리하고 고추가루, 후추가루, 마늘, 양파,
생강, 식초, 설탕 등의 양념은 사용 가능

운동요법

·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이 어떤 것인지를
결정 시에는 의사나 운동 처방사에게 문의

· 자신의 체력 수준이나 운동에 대한 흥미에 따라
걷기운동과 더불어 수영, 자전거타기,
낮은 강도의 에어로빅 등이 적합

· 운동은 일주일에 3~5회, 하루 30분 이상

약물요법

· 고혈압의 일차적인 강압목표는 140/90 이하

· 고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항고혈압제로는 이뇨제,
교감신경차단제, 칼슘통로차단제, 혈관확장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다르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

· 혈압은 단지 약을 복용중이기 때문에 낮게
유지되는 것이므로 혈압이 낮아졌다고 해서
임의대로 복용을 중단 금지